질문을 잘 못들었을 때 비즈니스 영어 표현 2가지
비즈니스 상황에서 영어로 대화하다 보면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가 있습니다.
바로 질문을 제대로 못 들었을 때죠.
상대방이 뭔가 물어보긴 했는데, 발음이 생소하거나 말이 너무 빨라 이해가 안 될 때,
혹은 중요한 단어 하나를 놓쳐 질문을 완전히 잘못 알아들은 적 있으시죠?
그럴 때 괜히 어색하게 웃거나 “Sorry?”만 반복하면 오히려 불안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질문을 잘못 들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2가지를 소개합니다.
1. "Could you repeat the question, please?"
(질문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?)
어떤 상황에서 쓰일까?
질문을 처음부터 제대로 듣지 못했거나, 노이즈가 있어서 내용을 놓쳤을 때
자연스럽게 다시 말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자 공손한 표현입니다.
프레젠테이션 Q&A, 미팅, 전화 회의, 고객 응대 등 거의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며,
예의 바르면서도 전문적인 인상을 주는 표현입니다.
예문
- 회의 중 상대가 조용히 질문했을 때:
"I'm sorry, could you repeat the question, please?"
(죄송하지만 질문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?) - 온라인 회의 중 네트워크 끊김으로 잘 못 들었을 때:
"I didn’t quite catch that. Could you repeat the question?"
(잘 들리지 않았어요. 질문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?)
📝 문법 포인트
- Could you ~ ?: 요청을 부드럽고 정중하게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되는 기본 패턴
- repeat는 '반복하다, 다시 말하다'라는 뜻이며,
**“Repeat the question”**은 흔히 프레젠테이션 Q&A나 컨퍼런스 콜에서 사용됩니다.
비슷한 표현
"Would you mind repeating that?"
"Do you mind saying that again?"
"I’m sorry, I didn’t catch that."
이런 표현들도 같은 상황에서 쓰일 수 있어요.
2. "Just to clarify, are you asking about...?"
(확인차 여쭤보는데요, 지금 …에 대해 질문하신 건가요?)
어떤 상황에서 쓰일까?
질문을 어느 정도 이해한 것 같지만 정확히 무엇을 묻는지 확실치 않을 때
상대의 질문 의도를 다시 확인하면서 답변 방향을 조율할 수 있는 고급 표현입니다.
무턱대고 엉뚱한 대답을 하기보다,
먼저 “당신이 이런 걸 묻고 있는 게 맞나요?”라고 정중히 확인하는 방식입니다.
전문성과 신중함이 느껴지는 표현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발표나 영업 미팅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.
예문
- 클라이언트가 제품 옵션 관련해서 질문했을 때:
"Just to clarify, are you asking about the pricing for the premium package?"
(확인차 여쭤보는데요, 프리미엄 패키지 가격에 대해 말씀하신 건가요?) - 기술 설명 중 질문이 모호할 때:
"Just to clarify, do you mean the integration process with third-party tools?"
(정확히 하자면, 타사 툴과의 연동 과정을 말씀하신 건가요?)
📝 문법 포인트
- Just to clarify: ‘정확히 하기 위해’, ‘확인차’라는 뜻의 전치 표현.
- Are you asking about ~? 형태와 붙여서 사용하면 상대의 질문을 자연스럽게 다시 확인할 수 있음.
- 이 표현은 오해를 줄이고, 정확한 소통을 위한 의도를 전달하는 데 탁월합니다.
비슷한 표현
"So just to confirm, your question is about…?"
"Let me make sure I understood you correctly. Are you asking about…?"
당황하지 말고, 정중하게 되물어보세요
오늘 소개한 두 표현:
"Could you repeat the question, please?"
"Just to clarify, are you asking about...?"
이 두 문장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
정중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대응 표현입니다.
단순히 “Sorry?”만 반복하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고,
상대방에게 “이 사람은 신중하게 듣고 있구나”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.
실무 TIP
-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솔직하고 침착한 리액션이 가장 좋습니다.
- 괜히 아는 척하거나 얼버무리기보다는, 위 표현처럼 부드럽게 되묻는 것이
비즈니스 매너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.
또한, 영어로 일할 때 질문을 못 알아들었다고 해서 무능해 보이지 않습니다.
오히려 “Clarify”나 “Repeat” 같은 표현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진짜 실무 영어 실력이죠.
여러분은 영어로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반응하시나요?
잘 못 들은 질문을 어떻게 되묻고 계신가요?
혹시 어색했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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